심층건강 진단비 지원금

안전보건공단에서 뇌. 심혈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근로자분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사업'이라는 것이 있는 걸 아시는지요. 지원내용과 지원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 심혈관 고위험군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이란

 

 

1. 장시간 고된 노동,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뇌.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경비원이나 택시, 버스 운전기사, 택배기사처럼 야간작업이나 장시간 근무, 고령 등으로 뇌, 심혈관질환에 취약한 노동자들에게 정부가 심충건강진단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2. 최근 20년간 심장질환과 뇌질환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21년 기준, 전체 17%를 차지합니다.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사망원인 2위입니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심장근육에 적절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질환이란

뇌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생기는 질환입니다.

 

지원 내용

 

 

 

 

1. 기본 건강진단부터 정밀검사까지 모두 지원해 드립니다.

심층건강진단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사로 기본검사비용인 195,000원의 80%인 156,000원을 지원하고 자부담금은 39,000원입니다. 

 

2. 초고위험군 관리는 추가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이 있을 때 진행하는데요.

각각, 심장구조 정밀검사와 건강상담 2회, 심혈관계 정밀검사와 건강상담 2회, 뇌혈관계 정밀검사와 건강상담 2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검사비용은 건강진단비용의 80%를 지원받습니다. 건강상담 2회는 100% 지원받으며 초과 상담의 경우 회차별로 일부 금액이 추가지원됩니다.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종사 또는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로,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지원대상입니다. 

일반 4대 보험 가입자뿐만 아니라 특수형 태근로자분들도 해당합니다. 즉, 환경미화원, 건설기계운전자,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온라인배송기사· 화물차주 등의 분들도 지원대상이 됩니다.

 

 

 

 

 

신청시기

 

신청방식이 지난해 23년에는 선착순에서 분기별 공모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올해 24년에는 분기별로 신청받은 후, 뇌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분들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분기로 나눈 후  각 분기별로 각각 9천 명, 6천 명, 3천 명, 2천 명을 선정합니다.  총 2만 명이네요.  당장 별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차원에서 신청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fax로 제출하면 됩니다.

 

 

노동자 개인이 신청할 수도 있고, 사업장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하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 사업소개 > 재정지원 > 과로사 예방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 > 신청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서

(2024년)심층건강진단_비용지원_오프라인_신청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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